[BA] 브렛 가드너 (Brett Gardner)의 2009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3년생인 브렛 가드너는 5피트 11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외야수로 2005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07~2008년 뉴욕 양키스의 Top 10 유망주 리스트에 임을 올렸던 브렛 가드너는 2008년 6월 30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고 7월말에 마이너리그로 다시 내려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8월중순에 다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9우러달에는 멜키 카브레라를 대신해서 주전으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파워는 거의 없으며 삼진도 많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특출난 스피드를 바탕으로 매우 좋은 주루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14번의 도루 시도중에서 단 1번만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피드를 이용해서 평균이상의 중견수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는 평균이하이며 파워는 한참 평균이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이런 단점은 아마도 메이저리그 상대팀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메이저리그에서 적응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으며 볼넷 생상을 위해서 참을 성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팀의 4번째 외야수나 약팀의 주전급 외야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갖고 있는 툴을 모두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다면 볼넷을 조금 더 골라내는 후안 피에르와 같은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일단 오프시즌에 양키스의 움직임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겠지만 2009년에 양키스의 주전급 외야수로 뛸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2008년 6월 30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브렛 가드너는 이후에 1528경기에 출전해서 0.258/0.342/0.400, 127홈런, 530타점, 270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게리 산체스는 팬그래프상으로 37.0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상으로는 42.5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