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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DJ 리메이휴 (DJ LeMahieu)의 2012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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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생인 DJ 르메이휴는 6피트 4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2루수로 2009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09년에 0.350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소속팀을 칼리지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DJ 리메이휴는 50만 8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컵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이너리그에서 3년간 0.317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컨텍을 보여주고 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이 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201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콜로라도 로키스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근력을 갖고 있지만 밀어치는 타격을 하고 있기 때문에 큰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잘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1년에 기록한 5개의 홈런이 커리어 하이 홈런이라고 합니다. DJ 리메이휴에게 좋은 시선을 갖고 있는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을 개선하고 잡아당기는 스윙을 익힌다면 한시즌 15개의 홈런과 40개의 2루타를 기록하는 선수로 성장할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높은 타율을 기록하겠지만 한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나 2루수로 뛰기에는 겨우 평균적인 스피드와 순발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좋은 수비를 기대하기 힘들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3루수로 뛰기에는 타석에서 파워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2년 6월과 9월에 메이저리그에서 뛰었지만 컵스는 많은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2년 스프링 캠프에서 DJ 리메이휴는 아마도 놀란 아레나도와 3루수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11년 5월 30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DJ 르메이휴는 이후에 1125경기에 출전해서 0.304/0.356/0.426, 79홈런, 462타점, 81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게리 산체스는 팬그래프상으로 17.6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상으로는 23.0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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