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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티제이 안톤 (Tejay Antone)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8. 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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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네티 레즈의 우완투수인 티제이 안톤은 1993년생으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6피트 4인치, 230파운드의 건강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메츠의 선발투수인 노아 신더가드의 고교 동창으로 원석에 가까운 선수였지만 좋은 운동능력과 신체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였습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7년에는 공을 던질 수 없었던 티제이 안톤은 2019년에 AA팀과 AAA팀에서 내구성을 증명하면서 40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지만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면서 타자들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커브볼과 겨우 평균적인 슬라이더, 그리고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컨트롤로 많은 약한 타구들으 만들어내면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2019~2020년 오프시즌에 구속이 크게 증가하면서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번의 선발등판을 포함해서 3경기에 등판을 한 티제이 안톤은 10.2이닝을 던지면서 2.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균 95.4마일의 싱커와 83.4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으며 종종 79.8마일의 커브볼과 88.1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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