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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줄리안 메리웨더 (Julian Merryweather)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8. 1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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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우완투수인 줄리안 메리웨더는 2014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오클라호마 밥티스트 대학을 졸업한 선수입니다. (그해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NAIA리그 선수중에서는 가장 빠른 지명을 받은 선수입니다.) 1991년생으로 6피트 4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부상으로 프로 커리어 초반에는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선수입니다. 하지만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고 2018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조시 도날드슨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선수입니다. 트래이드 당시에 토미 존 수술을 받고 재활을 하는 과정에 있었던 선수입니다. 그리고 2019년에도 재활을 했기 때문에 거의 공을 던지지 못했습니다.

 

건강할때는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각도가 밋밋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더 자주 던져서 날카롭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던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각도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기 전에는 선발투수로 뛰었지만 아마도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게 된다면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20년 시범경기에서 2.2이닝을 던지면서 13.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시즌을 마이너리그 캠프에서 시작하였지만 8월 18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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