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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훔베르토 메히아 (Humberto Mejia)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8. 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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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마린스의 우완투수인 훔베르토 메히아는 파나마 출신의 선수로 6피트 4인치, 23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1997년생입니다. 2013년에 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2015년에 프로에 데뷔를 할수 있었고 2017년에는 어깨 부상으로 결기 출장을 하지 못하는등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9년에 처음으로 풀타임 시즌을 시작한 훔베르토 메히아는 또다시 어깨문제로 6월말에 시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하지만 좋은 구위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로 직구 구속이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는 선수로 90마일 초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필요할때는 95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스트라이크존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슬라이더는 모두 좋을때 평균이상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장기적으로는 슬라이더가 더 좋은 결과물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있는 선수로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9년을 A+팀에서 마무리한 선수지만 마이애미 마린스에 투수가 부족했기 때문에 8월 7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고 2번의 선발등판에서 6.1이닝을 던지면서 5.6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아마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발투수가 합류하게 되면 마이너리그로 내려가서 성장할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평균 92.9마일의 직구와 78.8마일의 커브, 84.1마일의 슬라이더, 86.2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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