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닉 가르시아 (Nick Garcia)의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팀에서 야수로 뛰었던 닉 가르시아는 3부 대학의 내야수로 대학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야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2학년때 투수로 전향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을 3부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고 합니다. 2019년 서머리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닉 가르시아는 2020년에는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50, 커터: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5

 

6피트 4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수 있는 3가지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봄에 구속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꾸준하게 최고 97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 86~88마일의 커터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과거만큼 체인지업을 던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종종 기복이 있는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지만 주로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은 운동능력과 팔동작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투수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커맨드가 개선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다른 대학 투수들과 비교해서 성장 포텐셜이 많이 남아있는 선수로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