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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개막전 선발투수인 조니 쿠에토 (Johnny Cueto)

MLB/MLB News

by Dodgers 2020. 7. 2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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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20년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투수로 우완 조니 쿠에토를 예고하였습니다. 그동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에이스로 활약을 해주었던 매디슨 범너거가 애리조나 디백스로 이적한 상황이기 때문에 조니 쿠에토 또는 제프 사마자가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하게 될 것으로 예상이 되었는데...결국 조니 쿠에토가 부름을 받았습니다. 토미 존 수술에서 재활을 하였기 때문에 9월달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조니 쿠에토는 2019년에 4경기에 선발등판해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5.06, 1.25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2020년에는 토미 존 수술의 후유증에서 100% 회복이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휠씬 더 안정적인 기량을 2020년에는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 봅니다.

 

조기에 마무리가 된 2020년 시범경기에서는 6.1이닝을 던지면서 13개의 피안타와 2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12.79의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만...어디까지나 시범경기이기 때문에 2020년 7월 23일 경기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2016년부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선발투수로 뛰고 있는 조니 쿠에토는 70경기에 선발등판을 해서 436.0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3.51의 평균자책점과 1.22의 WHIP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하다면 팀의 1~2선발 투수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시즌 개막전 상대는 LA 다저스입니다. 제기억에 조니 쿠에토는 2019년 시즌 막판에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난타를 당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2020년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조니 쿠에토는 커리어 동안에 LA 다저스를 상대로 20경기에 등판해서 119.2이닝을 던지면서 3.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는 그래도 좋은 피칭을 하였는데 10경기에 등판해서 61.0이닝을 던지면서 2.3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따라서 2020년 시즌 개막전에서 호투를 기대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다저스의 타자들중에서는 좌타자들이 조니 쿠에토의 공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 다저스가 2.0이닝 동안에 조니 쿠에토를 상대로 3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코디 벨린저, 작 피더슨, 코리 시거가 홈런ㅇ르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개막전 선발투수가 조니 쿠에토라면 LA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투수는 클레이튼 커쇼인데 과거에 비해서 구위가 많이 하락한 클레이튼 커쇼이지만 여전히 홈경기에서는 좋은 피칭을 하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개막전 결과에 돈을 건다면 LA 다저스에게 걸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우 팀의 리더인 버스터 포지가 2020년 시즌을 옵트아웃하면서 2020년 포수진에 큰 구멍이 생긴 상황입니다. (백업 포수조자 부족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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