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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A.J. 알렉시 (A.J. Alexy)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7. 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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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마지막 시즌에 한경기 164개의 공을 던지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A.J. 알렉시는 한달후에 2016년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11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슬롯머니보다 많은 59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A.J. 알렉시는 2017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유 다르비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에 A+팀에서 5번의 선발등판후에 광배근 부상으로 인해서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습니다. 다행스럽게 2019년 교육리그에서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좋은 구위를 다시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60, 커브: 60, 체인지업: 45,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많은 회전수의 직구와 커브볼,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로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에 직구를 던지고 스트라이크존에서 떨어지는 커브볼과 체인지업으로 타자들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직구는 92~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7마일까지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육리그에서 짧게 던질때는 100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12-6시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커브볼은 플러스 구종이지만 체인지업은 상대적으로 덜 발전한 구종으로 좋을때는 솔리드한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이고 투구폼을 개선하였지만 여전히 컨트롤과 커맨드가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9년 교육리그에서 보여준 구속을 유지한다면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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