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LB.com] 케일럽 샘펜 (Caleb Sampen)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7. 7. 23:19

본문

반응형

2016년에 대학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지만 어깨 신경수술을 받으면서 2017년에 공을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강을 회복한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8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20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9년 1월달에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한 케일럽 샘펜은 이후에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중에 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마이너리그에서 2.68의 평균자책점과 1.02의 WHIP를 기록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크게 끌어올린 선수중에 한명입니다.

 

직구: 50, 커브: 50, 커터: 60, 체인지업: 45, 컨트롤: 55, 선수가치: 45

 

인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4가지 구종을 잘 섞어 던지는 투수로 80마일 후반의 커터볼이 가장 좋은 구종이라고 합니다. 특히 좌타자들을 상대로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좌타자를 상대로 0.188/0.247/0.255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95마일까지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좋은 움직임 덕분에 우투자들을 잘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케일럽 샘펜의 3번째 구종이며 체인지업도 적절하게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컨트롤과 솔리드한 커맨드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피칭 감각을 활용해서 49.9%의 땅볼 비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헛스윙 스트라이크 비율이 무려 16%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성장 포텐셜이 남아있는 선수로 좋은 운동능력도 갖고 있기 때문에 구속과 구위가 개선이 될 가능성이 남아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미래에 다양한 구종을 잘 활용하는 4~5선발투수의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그이상의 투수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