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조 라이언 (Joe Rya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서머리그에서 올스타에 선정이 되면서 드래프트에서 주명을 받았지만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2부대학으로 전학하는 선택을 한 조 라이언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 올해의 마이너리그 투수로 선정이 된 조 라이언은 마이너리그에서 1.96의 평균자책점과 0.84의 WHIP, 그리고 183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55, 커브: 50, 커터: 50, 체인지업: 45, 컨트롤: 55, 선수가치: 50

 

가장 좋은 구종은 92~96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로 매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높은 스트라이크존에서 구속 변화를 주고 있기 때문에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9이닝당 13.3개의 삼진과 38%의 삼진 비율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합니다. 2019년에는 변화구의 그립을 최적화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다고 하는데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평균이사으이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종종 90마일 근처에서 형성이 되는 커터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늦게 평범하게 떨어지는 커브볼과 평균이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 폴로 선수로 뛰었던 선수로 부드럽고 간결한 쓰리쿼터 형태의 팔동작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스터프의 공 뿐만 아니라 평균보다 좋은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를 조금 더 발전시킬 필요가 있는 선수지만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3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20년에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