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시절에 청소년 대표팀으로 금메달팀의 일원이었던 키건 톰슨은 2016년에 토미 존 수술로 공을 던지지 못했지만 대학을 마친 이후에 2017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를 한 키건 톰슨은 아쉽게도 첫등판 이후에 팔꿈치 염증으로 4달넘게 결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50, 커브: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5, 컨트롤: 55, 선수가치: 40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피칭 감각이 컵스 팜에서 가장 좋은 선수중에 한명으로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이 대학에서는 가장 좋은 구종이었지만 현재는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가 더 믿을 수 있는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직구는 90~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움직임보다는 커맨드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 덕분에 직구가 구속보다 좋은 결과물을 가져오고 있다고 합니다. 타자들을 압도할 구종은 없지만 타자들의 균형을 빼앗는 피칭을 하고 있는 선수로 4가지 구종을 모두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에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갖고 있는 재능은 4~5선발급인 선수지만 부상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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