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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트레버 스테판 (Trevor Stepha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7. 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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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팀에서는 주로 1루수로 뛴 선수로 2015년에 주니어 칼리지에서 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인상적인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7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드래프트가 된지 11달만에 AA팀에 도달한 트레버 스테판은 2019년에는 등부상 때문인지 컨트롤과 커맨드가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한달간 결장한 트레버 스테판은 A+팀으로 강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40,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직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선수로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주는 직구를 통해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높은 팔각도를 통해서 공을 던지고 있으며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타자들을 더 효율적으로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있는 직구는 91~96마이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8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성공적으로 구사가 된 적이 없으며 최근에는 회전수가 많은 80마일 중반의 커터/슬라이더를 통해서 아웃 카운트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이 부족한 선수로 2019년에 체인지업은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좌타자를 상대로는 0.894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는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공을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은 투수지만 시즌 막판에는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팔동작과 투구동작이 이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선발투수로 뛸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는 선수로 만약 불펜투수가 된다면 직구와 슬라이더에 의존하는 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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