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아칸사스주에서 가장 좋은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이었던 라이언 제퍼슨은 사인어빌리티 때문에 37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결국 캔자스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한 라이언 제퍼잔은 매해 100개가 넘는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고 5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고교/대학/프로에서의 스카우팅 리포트가 거의 유시한 선수로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지만 형편없는 컨트롤을 보여주는 투수라고 합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45, 컨트롤: 40, 선수가치: 40
좋은 날 라이언 제퍼잔은 많은 회전수와 움직임을 보여주는 93~96마일의 직구 (최고 98마일)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도 우타자들이 공략하기 힘든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날에는 90~93마일의 밋밋한 직구와 함께 기복이 심한 변화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아직 발전하고 있는 구종이지만 꾸준함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낮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컨트롤의 기복이 매우 심한 선수라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지만 팔각도를 꾸준하게 유지하지 못하는 부분도 전체적인 컨트롤에 영향을 주는 요인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커리어 동안에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아마도 미래에 불펜투수가 더 현실적인 예상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이동하게 된다면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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