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대니 디아스 (Danny Diaz)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에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을 맺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3루수로 당시에 160만달러의 계약금을 이끌어냈다고 합니다. 현 보스턴 레드삭스의 3루수인 라파엘 데버스를 연상시키는 타격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8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뛰면서 26경기에서 6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2019년에 미국의 루키리그팀에서 뛰면서 0.599의 OPS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도미니카 서머리그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타격: 40, 파워: 55, 주루: 40, 어깨: 60, 수비: 50, 선수가치: 40

 

표기된 6피트 1인치, 170파운드보다는 휠씬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인상적인 근력과 공을 띄우는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갖고 있는 파워 포텐셜은 보스턴 조직에서 가장 좋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피드는 많이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너무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하고 있고 인내심이 없기 때문에 좋은 타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큰 타구를 만들기 위함이 아니라 정확한 타격을 하는 것을 익힐 필요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체격이 커지면서 전체적인 스피드는 하락하고 있지만 3루수 자리를 지킬수는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어깨와 좋은 훈련태도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체중관리는 필요해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54경기에서 15개의 실책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결국 1루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도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