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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카일 브래디시 (Kyle Bradish)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7. 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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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런 번디를 LA 에인절스에 넘겨주고 받은 4명의 유망주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카일 브래디시는 뉴멕시코 주립대학에서 3년간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8년 드래프트에서 LA 에인절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입니다. 그리고 슬롯머니보다 약간 적은 39만 7500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 A+팀에서 101.0이닝을 던지면서 12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50, 커브: 50, 체인지업: 45,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독특한 투구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로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을 통해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5마일) 그리고 직구와 함께 평균적인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섞어 던지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는 커터성 슬라이더는 미래에 가장 좋은 변화구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좋을때는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함께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마운드에서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컨트롤과 커맨드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구종을 보면 불펜투수가 더 적절한 선수지만 일단 볼티모어는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게 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컨트롤과 커맨드를 개선할수 있다면 3~5선발투수가 될 수 있다고 구단에서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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