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더빈 펠트만 (Durbin Feltman)의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 4학년까지 풀타임 투수로 뛰지 않았던 더빈 펠트만은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 마무리 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 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 드래프트 지명자중에서 가장 빨리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55, 커브: 50, 체인지업: 45,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대학에서 타자들을 처리할때는 95~99마일의 움직임이 있는 직구와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프로에서는 93~97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슬라이더의 구속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초에는 슬라이더의 감각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커브볼도 슬러브 형태의 궤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좌타자들을 상대하기 위한 겨우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 전반기에 컨트롤과 커맨드가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다행스럽게 후반기에는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개선이 되었고 구속도 회복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단 보스턴 레드삭스는 일반적인 선수들보다 빠르게 상위리그에 도달할수 있는 선수로 판단하였지만 2019년에 전체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반복하는데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