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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옌시 디아스 (Yennsy Diaz)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6. 3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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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5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무려 160만달러의 계약금을 이끌어낸 선수로 커리어 초반에는 인상적인 재능을 보여주었지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재능에 어울리는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몸에 근력이 붙으면서 구속은 스터프를 개속해서 좋아지고 있다는데 제구는 그렇지 못하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8년부터 컨트롤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9년에는 AA팀에서 144.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6피트 1인치, 202파운드의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1996년 11월 15일생입니다.)

 

직구: 60, 커브: 55, 체인지업: 45,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좋은 운동능력과 빠른 팔스윙을 갖고 있는 선수로 움직임이 있는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와 함께 평균이상의 커브볼을 통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몸을 가로지르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디셉션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우타자들이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발전하고 있지만 더 많은 발전이 필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컨트롤도 좋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평균이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몸에 근력이 종하지면서 개선된 내구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년 연속으로 많은 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아마도 추후에도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직구와 커브볼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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