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라일리 애덤스 (Riley Adams)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를 졸업하던 2014년에 인상적인 평가를 받았던 포수 유망주로 좋은 운동능력과 순발력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우타석에서 좋은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계약하지 않고 샌디에고 대학에 진학한 라일리 애덤스는 아쉽게도 대학에서 수비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7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데뷔시즌을 보낸 라일리 애덤스는 2019년에는 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 초반에는 투수들에게 유리한 리그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시즌 막판 81경기에서는 0.258/0.349/0.439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격: 45, 파워: 45, 주루: 30, 어깨: 50, 수비: 55, 선수가치: 40

 

타석에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대학때부터 꾸준하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신체조건을 고려하면 미래에 더 좋은 파워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구단에서는 평가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아직 타격 매커니즘이 완성이 되지 않았고 변화구에 대한 판단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갖고 있는 파워를 모두 경기중에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중에 삼진을 적지 않게 당하고 있지만 그만큼 많은 볼넷을 골라내고 있는 선수로 솔리드한 출루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포수로 포구능력과 투수리드 능력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는 평균적인 선수지만 송구동작이 좋기 때문에 39.2%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수비능력 덕분에 메이저리그에서 백업 포수로 뛸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타격을 개선할수 있다면 주전 포수로 성장할 가능성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