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020년 드래프트 정리

2020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늦게 지명권을 행사한 구단으로 사인 스캔들로 인해서 1~2라운드픽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72번으로는 좋은 가치를 갖고 있는 알렉스 산토스를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1라운드픽 후보로 거론이 되기도 하였던 알렉스 산토스는 성장 포텐셜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로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는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2S.72—RHP 알렉스 산토스 (Alex Santos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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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알렉스 산토스 (Alex Santos)의 스카우팅 리포트

 

3.101—RHP 타일러 브라운 (Tyler Brown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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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타일러 브라운 (Tyler Brown)의 스카우팅 리포트

 

4.131—OF 잭 다니엘스 (Zach Daniels (366))

 

5.160 — SS 셰이 휘트컴 (Shay Whitcomb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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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셰이 위트컴 (Shay Whitcomb)의 스카우팅 리포트

 

이후에 대학 선수들을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우완투수인 타일러 브라운은 커리어 대부분을 반더빌트 대학의 불펜투수로 뛰었지만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선발투수로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잭 다니엘스는 타격 감각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었던 선수인데 이번 봄에 0.357/0.478/0.750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와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이며 수비에서는 외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삼진에 대한 의문이 있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샤이 휘트컴은 2부대학 출신의 선수로 타격에 대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유격수보다는 2루수가 더 적절한 선수지만 공격에서는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