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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타일러 브라운 (Tyler Brow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MLB Draft

by Dodgers 2020. 5. 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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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주의 고교생 우완투수였던 타일러 브라운은 인상적인 신체조건과 강한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지만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으며 과거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경력 때문에 26라운드까지 순번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계약하지 않고 반더빌트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한 타일러 브라운은 이후에 2년간 팀의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6피트 4인치, 242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1998년 10월 2일생입니다.

 

1~2학년때 47경기에 등판해서 4.22의 평균자책점을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타일러 브라운은 2020년에는 7경기에 출전해서 2.53의 평균자책점과 1.50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불펜투수지만 4가지 구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92~94마일의 직구와 함께 평균이상의 슬라이더와 평균적인 체인지업,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프로에서는 선발투수로 고려하는 구단이 있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반더빌트 대학에는 선발투수 자원들이 많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선발과 불펜 모두에서 성공할수 있는 인성과 정신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경기중에 약점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0년 드래프트에서 3~4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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