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제이콥 미시오브로스키 (Jacob Misiorowski)의 스카우팅 리포트

종종 고교 마지막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린 선수가 있는데 제이콥 미시오브로스키가 그런 타입의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2019년 여름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가을부터는 꾸준함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본인의 기량을 보여줄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정규시즌이 시작하기전 워크 아웃에서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주었다는 리포트는 있다고 합니다. 6피트 6인치, 190파운드의 크고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2년 4월 3일생으로 나이도 어린 선수입니다.

 

원석에 가까운 선수로 성장 포텐셜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기대처럼 성장한다면 애덤 웨인라이트와 같은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빠른 팔스윙을 통해서 90-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많은 회전수와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른 체격을 고려하면 구속은 더 개선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도 큰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아직 긴 팔다리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있는 선수로 컨트롤과 커맨드를 발전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도 갖고 있지만 역시나 발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한다면 투구폼과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오클라호마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