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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돌튼 파울러 (Dalton Fowler)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MLB Draft

by Dodgers 2020. 5. 2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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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에 위치한 고교를 졸업하던 2018년에는 80마일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돌튼 파울러는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한 이후에 직구 구속이 90마일 초반으로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꾸준함이 부족한 선수로 현재의 기량과 성장 포텐셜에는 큰 차이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9년에 뉴욕 메츠의 27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는 선택을 한 돌튼 파울러는 다시 2020년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미시시피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다고 하는데 주니어 카리지에 남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 주니어 칼리지 2부대학에서 9이닝당 18.5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가장 많은 삼진을 잡아낸 선수로 주로 90-91마일의 직구 (최고 93마일)를 던지고 있는데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에 대한 감각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7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꾸준한 각도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주니어 칼리지에서 스트라이크를 잘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직 전체적인 컨트롤과 커맨드는 많은 발전이 필요한 선수로 낮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동작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야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2020년에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오클라호마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6피트 6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0년 1월 7일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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