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주의 고교생 외야수 겸 우완투수인 그레이슨 무어는 공수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6피트 4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특히 성장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투타 모두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있지만 스카우터들은 일단 타자보다는 투수로 더 높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반더빌트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면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는 선택을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마른 몸에 근력이 개선이 되었을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흥미로운 선수라고 하는군요.
아직 변화구에 대한 발전이 많이 필요한 선수로 2019년 여름 이벤트 경기에서는 88~91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하는데 빠르게 구속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직구처럼 아직 파워가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76~78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역시나 아직 거친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당장의 기량보다는 성장 가능성 때문에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는 선수로 만약 반더 빌트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면 2학년을 마친 이후에 드래프트 대상자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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