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체이스 햄튼 (Chase Hampton)의 스카우팅 리포트

텍사스주의 고교생 우완투수인 체이스 햄튼은 6피트 3인치, 200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9년에 고교 3학년으로 무려 15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텍사스주의 고교생 3학년 탈삼진 기록을 달성하였다고 합니다.) 극단적으로 1루쪽 투구판을 이용하는 투수로 힘이 많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1루쪽으로 크게 회전하는 투구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로 91~93마일의 직구는 2300~2400rpm의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70마일 중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솔리드한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종종 너무 일찍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텍사스 공대에 진학하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드래프트가 단축이 되었기 때문에 아마도 대학행을 선택할 가능성이 휠씬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