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주 출신인 타일러 맥도너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는 지명을 받지 못하고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5피트 10인치, 170파운드의 작은 몸을 갖고 있는 우타자로 내야와 외야를 모두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양쪽 타석에서 인상적인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9년에 0.354/0.404/0.488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특출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다양한 평균적인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전체적으로 야구선수로 성장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지만 파워가 좋은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물론 갭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한시즌 12-15개정도의 홈런은 기록할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의문이 많이 남아있는 선수로 2루수, 중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미래에 포수 또는 3루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함께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 포수로 뛰기도 했다고 합니다.)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의 패트릭 베일리가 2020년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었기 때문에 타일러 맥도너가 대학에 남아서 2021년에 포수로 뛰는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포수로 현재의 타격을 계속해서 보여준다면 유망주 가치가 상승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대학에서 높은 도루 성공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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