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의 고교생 우완투수인 TJ 니콜스는 6피트 3인치, 17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9년 여름 이벤트 경기에서 인상적인 구속을 보여주는 직구를 던지면서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에 주로 92~95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최고 96마일) 물론 어린 고교선수였기 때문에 꾸준한 컨트롤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78~81마일의 슬라이더는 역시나 꾸준함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개선할 부분이 많은 선수지만 성장 포텐셜이 높은 신체조건과 강한 팔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분류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체중을 20~30파운드 증가시킨다면 100마일의 공을 던지는 것도 이상하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지만 딜리버리가 아직은 좋지 않고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부족한 부분이 스카우터들이 걱정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만약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애리조나 대학에 진학할 에정인 선수로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타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투수와 야수를 모두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프로팀과 계약을 맺는다면 투수로 성장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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