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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리암 노리스 (Liam Norris)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MLB Draft

by Dodgers 2020. 5. 2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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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캐롤라이나주의 고교생 좌완투수인 리암 노리스는 6피트 4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8년부터 이벤트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LA 에인절스의 외야수인 조딘 애덤스의 고교 후배입니다.) 2학년때 좌투수로 최고 94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리암 노리스는 3학년때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전체적으로 유망주가치가 하락한 선수라고 합니다.

 

2019년 여름에 리암 노리스는 87-91마일의 직구와 기복이 심한 컨트롤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와 함께 70마일 중반의 커브볼을 던졌으며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82-86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아쉽게도 전체적인 피칭 감각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긍정적인 부분이라면 2020년 봄에 전체적으로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인데 92-96마일의 직구와 함께 좋을때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스카우터들에게 노출이 될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일단 2020년 초반의 모습을 꾸준하게 보여줄 수 있을지에 따라서 유망주 가치는 크게 달라질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구위의 개선 여부와 상관없이 평균이하의 컨트롤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만약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진학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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