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수 있는 대학의 유격수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중에 한명이었던 프레디 자모라는 마이애미 대학에서 첫 2년간 0.300/0.391/0.429를 기록하는 타격과 솔리드한 수비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1라운드픽에 근접한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3학년 시즌이 시작하기전에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2020년 시즌에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습니다. 아마 건강했다면 팀의 유격수로 수비를 리드하면서 중심타선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을것 같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좋은 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쉬운 플레이에 최선의 노력을 하지 않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부분을 수정할수 있다면 좋은 손움직임과 솔리드한 수비범위, 강한 송구를 보여주는 유격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타격에서는 파워가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이 좋은 선수로 최소한 평균적인 컨텍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대학에서 좋은 도루 성공율을 보여주고 잇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수비재능과 솔리드한 공격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1라운드픽은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뚜렷한 약점이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드래프트 첫날에 지명을 받을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다고 합니다. 1998년 11월 1일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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