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주의 고교생 내야수인 요한디 모랄레스는 6피트 4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우타자로 전 메이저리거였던 앤디 모랄레스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거 아버지를 둔 선수답게 좋은 운동능력과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빠르게 완성형 몸을 만들면서 어린 선수중에서는 좋은 실전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몸은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툴을 경기중에 활용하는 능력은 원석에 가까운 선수라고 합니다. 2019년 여름 이벤트 경기에서 극단적으로 잡아당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변화구에 단점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 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던 선수라고 하는데 시즌이 조기에 마무리가 되면서 갖고 있는 재능을 보여줄 기회를 잃었다고 합니다. 일단 실제 경기를 본 스카우터들에 따라면 스윙이 작아졌으며 덕분에 컨텍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컨텍을 완성할지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측면에서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발움직임이 부족하기 때문에 유격수로 뛰기 힘들것 같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3루수가 미래 포지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마이애미 대학에 스카우트된 상황이기 때문에 사인 어빌리티가 문제가 될 수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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