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리키 타이드먼 (Ricky Tiedemann)의 스카우팅 리포트

캘리포니아주의 고교생 좌완투수인 리키 타이드먼은 6피트 3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20년에 많은 경기에 출전할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좋은 기량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형인 타이 다이드먼은 현재 텍사스 레인저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 비해서 구속이 개선이 되었고 변화구에 대한 감각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교생중에서는 어린 선수라는 점도 가치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매우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매우 큰 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직구는 88~91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고려하면 미래에는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플러스 등급이 될 수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시즌 초에 1루에서 충동을 하면서 오른손이 골절을 당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만약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샌디에고 주립 대학에 진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어린 선수이며 좋은 운동능력과 성장 포텐셜을 갖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