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96~99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좋을때는 102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변화구도 갖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노트르담 대학의 불펜투수로 2019년에 25.2이닝을 던지면서 5.9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조 보일은 2020년에는 8.1이닝을 던지면서 3.24의 평균자책점과 17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농구 선수를 연상시키는 6피트 7인치, 24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로 1999년 8월 14일생입니다.
높은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는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낮은 스트라이크존으로는 변화구를 던지면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운드에서 매우 강력한 경쟁의식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평균이하의 컨트롤을 갖고 있는 선수로 커리어 동안에 9이닝당 10개가 넘는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점이 조 보일이 이른 순번의 지명을 받는것을 막는 요인이라고 합니다. 일단 조 보일의 팔동작이 나쁘기 때문에 과연 프로에서 제구력을 개선할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합니다. 제구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피칭 매커니즘을 수정하는 것이 먼저 이뤄져야 할 일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보상픽을 갖고 있는 구단중에서 60~70위픽으로 지명하는 도박을 하는 구단이 나올수도 있다고 합니다. 일단 3~4라운드픽으로 어울리는 불펜자원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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