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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닉 스위니 (Nick Swiney)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MLB Draft

by Dodgers 2020. 5. 1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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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의 좌완투수인 닉 스위니는 1학년과 2학년때는 불펜투수로 뛰면서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제구 불안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학년과 2학년때 9이닝당 5개가 넘는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에는 선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고 컨트롤이 크게 개선이 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0년에 닉 스위니는 28.0이닝을 던지면서 1.29의 평균자책점과 9이닝당 1.9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2020년에도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한경기 15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3가지 구종을 잘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펑키한 투구폼에서 던지는 직구는 일반적으로 87~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4마일) 직구와 함께 두가지 솔리드한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데 커브볼은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체인지업도 점점 꾸준한 구종이 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교 3학년때부터 본격적으로 선발투수로 뛰고 있는 선수지만 현재의 컨트롤을 유지할수 있다면 프로에서도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187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1999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020년 드래프트에서 2~4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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