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고교생 좌완투수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선수중에 한명이었던 닥스턴 풀턴은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2020년에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할때 닥스턴 풀턴은 1라운드급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6피트 6인치, 225파운드의 거대한 신체조건에서 나오는 각도 큰 변화구를 던지는 투수라고 합니다. 종종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좌완투수 유망주인 매튜 리베라토어와 비교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오클라호마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상을 당하기전 여름에 닥스턴 풀턴은 89~93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쓰리쿼터 형태의 팔동작을 통해서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70마일 중후반의 인상적인 각도의 커브볼은 엄청난 회전수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600 rpm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팔각도 때문에 좌타자들은 공략하는데 더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좋은 피칭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데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부상을 당하기전에 발전하는 모습에 대한 스카우터들의 평가가 매우 좋았다고 합니다. 물론 움직임이 많은 투구폼을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커브볼의 꾸준함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부상으로 인해서 드래프트 순번도 예상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일단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는 구단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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