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A&M 대학 출신의 좌완투수인 에이셀 레이시는 에머슨 행콕과 함께 대학 최고의 투수로 꼽히고 있는 선수로 2020년에는 에머슨 행콕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빠른 지명을 받는 대졸 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6피트 4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인 에이셀 레이시는 1999년 6월 2일생으로 2017년 당시에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31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한 선수로 2019년에는 88.2이닝을 던지면서 2.1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고 2020년에는 4경기에서 24.0이닝을 던지면서 0.75의 평균자책점과 46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대학에서 신체조건이 좋아진 에이셀 레이시는 90~98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사악한 슬라이더와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 그리고 파워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슬라이더가 확실한 주무기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지만 2020년에는 87~90마일의 슬라이더가 확실한 주무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의 경우 2014년의 카를로스 로돈의 슬라이더 이후에 최고의 슬라이더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많이 던지지 않고 있지만 좋을때는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도 평균적인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미래에는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경기당 투구수가 많은 편이지만 전체적으로 평균이상의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고 간결한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하체를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공을 잘 숨기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터프를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운드에서 승부근성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0년 드래프트에서 1~2번째 지명을 받는 투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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