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주립대학교의 좌완투수인 크리스티안 챔버레인은 5피트 10인치, 173파운드의 작은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지난 2년간 대학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불펜투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팀의 선발진에 합류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조기에 시즌이 마감이 되었지만 22.0이닝을 던지면서 0.82의 평균자책점과 9이닝당 13.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999년 7월 20일생으로 대학 3학년 선수중에서는 제일 어린 선수중에 한명입니다.)
마운드에서 불독과 같은 승부 근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가지 솔리드한 구종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는 최고 94-95마일에 이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부드럽고 쉬운 투구폼을 통해서 공을 던질 뿐만 아니라 좋은 디셉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는 커브볼로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믿을만한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가지 수준급 구종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계속해서 성장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프로에서는 불펜투수가 더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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