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출신인 트렌트 팔머는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 드래프트가 되지 못했고 잭슨빌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1~2학년때는 불펜투수로 주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트렌트 팔머는 3학년때 선발투수로 4경기에 등판해서 27.2이닝을 던지면서 1.3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유망주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41개의 삼진을 잡으면서 허용한 볼넷이 단 5개입니다. 지난 2년과 비교해서 볼넷허용이 크게 줄고 삼진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6피트 1인치, 23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우투수인 트렌트 팔머는 2019년 서머리그에서 최고 97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2020년에는 선발투수로 일반적으로 92~95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슬라이더와 쳉니지업은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상체가 치우치는 것을 개선할 필요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투구폼을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프로에서는 선발투수로 커리어를 시작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1999년 4월 3일생으로 대학 3학년중에서는 어린 선수중에 한명입니다. 2020년 드래프트에서 4~5라운드픽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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