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로키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라이언 롤리슨 (Ryan Rolison)

콜로라도 로키스의 팜이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그중에서 투수진에 대한 평가는 더 좋지 못한 상태입니다. 투수들이 고전하는 홈구장을 사용하는 콜로라도 로키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팜에서 좋은 선발투수 유망주들이 많이 성장해줄 필요가 있는데...현재 콜로라도 로키스의 팜은 긍정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하지만 2019년에 라이언 롤리슨이 기대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점은 콜로라도 로키스에게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을 핤 있을것 같습니다. 라이언 롤린슨은 2019년에 콜로라도 로키스의 A팀과 A+팀에서 131.0이닝을 던지면서 4.40의 평균자책점과 1.35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콜로라도 로키스는 라이언 롤리슨을 스프링 캠프에 초대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불펜세션을 가졌다고 하는데 구단 관계자들에게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오늘 불펜세션은 콜로라도 로키스의 감독이자 명 투수코치였던 버드 블랙도 지켜봤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로키스가 투수를 빠르게 승격시키는 구단은 아니지만 라이언 롤리슨이 대학을 졸업한 선수이며 9이닝당 3개가 되지 않는 볼넷을 허용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콜로라도 로키스가 2020년 시즌이 끝나기전에 라이언 롤리슨을 메이저리그로 승격시키는 결정을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합니다. (일단 라이언 롤리슨은 본인이 메이저리그 선수들, 메이저리그 코치진과 함께 훈련을 할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것을 본인의 것으로 만들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2019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 콜로라도 로키스의 팀내 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은 라이언 롤리슨은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지는 못하지만 매우 영리한 피칭을 하고 있으며 움직임이 있는 공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Fastball: 50. Curveball: 60. Slider: 45. Changeup: 50. Control: 50)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지만 안정적인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각도 각도 큰 슬러브는 타자들을 헛스윙을 잘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콜로라도 로키스의 A+팀에서 공을 던지면서 낮은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알수 있었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로키스의 A+팀은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타자들에게 유리한 구장을 사용하는 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