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2020년 주니어 칼리지 유망주 순위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2020년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는 주니어 칼리지 유망주들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최근 몇년간 주니어 칼리지를 마친 선수중에서 1라운드픽을 받는 선수들이 계속 배출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여기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선수중에서도 1라운드픽 지명을 받는 선수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물론 현시점에는 그런 확실한 유망주는 없다고 합니다. 최근에 다저스가 사인 어빌리티가 문제가 되는 고교 선수보다는 주니어 칼리지 선수를 점점 더 많이 지명하고 있는 것을 보면 주목할 필요가 있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1. 프랑코 알레먼 (Franco Aleman), RHP, St. Johns River (Fla.) JC
2018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의 38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6피트 6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습니다. 19년에는 플로리다 인터내셔널 대학에서 18.1이닝을 던지면서 4.42의 평균자책점과 1.69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이닝당 13.3개의 삼진을 잡았지만 역시나 4.9개의 볼넷을 허용함. 고교시절에는 최고 94마일의 직구를 던졌음.

 

2. 루크 리틀 (Luke Little), LHP, San Jacinto (Texas) JC
6피트 8인치, 22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로 최고 96마일의 직구를 이용해서 많은 삼진을 잡아내고 있는데 그만큼 많은 볼넷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3. 브랜든 버드셀 (Brandon Birdsell), RHP, San Jacinto (Texas) JC
2000년 3월 23일생으로 2018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39라운드픽, 6피트 4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19년에 7.0이닝을 던지면서 6.43의 평균자책점과 1.71의 WHIP를 기록함. 최고 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4. 헌터 루스 (Hunter Ruth), RHP, Palm Beach State (Fla.) JC
6피트 2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17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3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입니다. 1999년 5월 25일생으로 19년에는 플로리다 대학에서 26.0이닝을 던지면서 7.2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이후에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함.

 

5. 코너 필립스 (Connor Phillips), RHP, McLennan (Texas) JC
2001년 5월 4일생, 19년 드래프트 토론토 블루제이스 35라운드, 6피트 2인치, 190파운드

 

6. 조시 데이 (Joshua Day), SS, Copiah-Lincoln (Miss.) JC
6피트 2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유격수

 

7. 벡 웨이 (Beck Way), RHP, Northwest Florida State JC
6피트 4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

 

8. 저메인 반헤닌겐 (Jermaine Vanheyningen), RHP, Florence-Darlington Tech (S.C.) JC
1998년 11월 20일생, 6피트 6인치, 220파운드, 2019년에 23.1이닝을 던지면서 4.24의 평균자책점, 1.63의 WHIP, 25삼진, 21볼넷

 

9. 브라이슨 웨어 (Bryson Ware), SS, Pearl River (Miss.) JC

 

10. 라이언 리터 (Ryan Ritter), SS, John A. Logan (Ill.) JC
2000년 11월 10일생, 6피트 1인치, 170파운드, 2019년 드래프트 시카고 컵스의 33라운드픽

 

11. 제런 배틀스 (Jalen Battles), SS, McLennan (Texas) JC
1999년 12월 20일생, 6피트 2인치, 195파운드, 2019년 드래프트 필라델피아의 34라운드픽, 19년에 0.320/0.433/0.532, 6홈런, 42타점, 6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