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017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루이스 파티뇨는 당시에 13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던 선수로 8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콜롬비아 출신의 우완투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 매일 런닝을 통해서 하체를 강화하는 선택을 한 루이스 파티뇨는 2019년에 최고 99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A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루이스 파티뇨는 A+팀과 AA팀에서 94.2이닝을 던지면서 2.57의 평균자책점과 1.13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체 강화를 통해서 구속을 향상시키는 경험을 한 루이스 파티뇨는 요즘도 매일 45분씩 런닝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콜롬비아에서 훈련을 하는 동안에도 꼭 지키는 루틴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본인의 구속 향상에 가장 도움이 되는 훈련이라는 것을 잘 인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런닝 훈련을 마친 이후에 웨이트 트레이닝 훈련을 통해서 상체 근력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선이 된 구속과 함께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변화구들을 던지면서 루이스 파티뇨는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전체 1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훈련에서는 꾸준한 체인지업을 던지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 83.1이닝을 던진 루이스 파티뇨는 2019년에는 94.2이닝을 던진 이후에 시즌을 마무리하였다고 합니다. 손가락 물집이 문제가 되기도 하였지만 구단에서는 피칭 이닝을 제한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루이스 파티뇨는 스스로가 아직 많은 발전이 필요한 선수라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구단에서 제시한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결과에 만족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인지 훈련을 할때 항상 아버지와 함께 한다고 하는군요.)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면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2선발이 될 수 있는 스터프 (Fastball: 70. Curveball: 50. Slider: 60. Changeup: 55. Control: 55)를 갖고 있는 선수로 2020년 시즌 막판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줘도 이상하지 않다는 평가를 하고 있는데...사이즈와 구종을 보면 미래에 워커 뷸러와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가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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