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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구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조이 웬츠 (Joey Wentz)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 3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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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비스의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조이 웬츠는 2017~2018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첫 13경기에서 5.37의 평균자책점과 9이닝당 4.2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2019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셰인 그린의 트래이드 (Detroit Tigers traded RHP Shane Greene to Atlanta Braves for LHP Joey Wentz and LF Travis Demeritte)에 포함이 되어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트래이드 데드라인이 다가오면서 본인이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것이라는 것을 어느정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트래이드가 결정이 되었을때 크게 놀라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전반기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이유를 변화구의 활용이 부족했던 것으로 결론을 낸 조이 웬츠는 트래이드가 되는 것에 신경을 쓰기 보다는 보다 변화구를 꾸준하게 던지기 위한 것에 집중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인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AA팀에서는 25.2이닝을 던지면서 2.1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좌투수인 조이 웬츠는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발전시키면서 우타자들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조이 웬츠의 커브볼과 체인지업은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AA팀에서 치룬 5경기를 비롯해서 후반기 12경기에서 조이 웬츠는 66.2이닝을 던지면서 3.11의 평균자책점과 87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볼넷은 20개)

 

2019~2020년 오프시즌에 조이 웬츠는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 시애틀 외곽에 위친한 Driveline에서 1주일간 훈련을 하였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훈련을 통해서 매일 매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구종들의 움직임이 부족하기 때문인지 전형적인 플라이볼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점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 210파운드의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큰 신장이라는 장점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1997년 10월생으로 아직 충분히 더 성장할수 있는 어린 나이의 투수 유망주입니다.) 그리고 구단이 얼마전에 발표한 2020년 스프링 캠프 초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조이 웬츠는 스캠 기간에 메이저리그 코치들로부터 더 발전할 수 있는 조언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1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조이 웬츠는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Top 10 유망주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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