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로우 레벨 마이너리그팀에는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투수 유망주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A팀의 우완투수인 알렉산더 비즈카이노도 그런 유망주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2019년에 양키스의 A팀과 A+팀의 선발투수로 115.0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4.38의 평균자책점과 1.31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양키스의 투수 유망주들인 루이스 길, 루이스 메디나의 플레이를 관찰하러온 타구단들의 스카우터들이 알렉산더 비즈카이노의 구위를 보면서 놀라운을 자주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직구와 체인지업을 과거 펠릭스 에르난데스 (Felix Hernandez)와 페르난도 로드니 (Fernando Rodney)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년 5월 18일에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인 알렉산더 비즈카이노는 1997년 5월 22일생으로 이제 만 22살인 선수라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많은 나이에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많은 계약금을 받은 선수는 아니지만 최고 98마일의 직구와 87~90마일의 체인지업은 스카우터들의 환호를 받기에 충분한 구종들이라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뉴욕 양키스 팜 최고의 체인지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양키스의 팜 관계자는 알렉산더 비즈카이노가 던지는 체인지업은 마이너리그 뿐만 아니라 뉴욕 양키스 메이저리그팀을 포함해도 최고의 체인지업이라고 극찬을 하였습니다. 인상적인 각도와 스플리터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뉴욕 양키스가 알렉산더 비즈카이노에게 높은 점수를 주는 또다른 이유는 일반적인 양키스 투수 유망주들이 강속구에 비해서 피칭 감각과 세련됨이 부족함을 보여주는 편인데...알렉산더 비즈카이노의 경우 상대적으로 좋은 피칭감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160파운드의 마른 몸 (마치 도밍고 헤르먼과 같은 마른 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을 갖고 있는 투수로 변화구로 던지는 슬라이더가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은 편이지만 뉴욕 양키스는 2020년에 알렉산더 바즈카이노를 A+팀의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A+팀에서 변화구가 발전할수 있다면 선발투수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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