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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안드레스 히메네스 (Andres Gimenez)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 2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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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내야수로 당시에 1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이후에 공수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에 19살의 나이로 AA팀에 도달할수 있었습니다. 2019년에는 AA팀에서 부진한 시즌 초반을 보냈지만 시즌을 보내면서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 막판 56경기에서 0.276/0.318/0.444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안드레스 히메네스는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0.371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타율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40 | Run: 60 | Arm: 60 | Field: 60 | Overall: 55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좋은 스피드와 퍼스트 스텝 덕분에 모든 방향으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손움직임과 플러스 등급의 어깨도 갖고 있기 때문에 2019년에 112경기에 출전해서 단 11개의 실책만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우투좌타의 선수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작은 선수지만 수준급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밀어쳐서 장타를 만들어내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근력을 개선한다면 파워를 조금 더 만들어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2019년에 28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수비력은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선수지만 아직 방망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는 선수로 2020년 시즌 대부분을 만 21살의 나이로 보낼 선수이기 때문에 성장할 시간은 충분하다고 합니다. 후반기에 발전된 수비를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주전급 내야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만약 방망이가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다고해도 수비와 주루로 팀에게 다양한 가치를 제고하는 백업 내야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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