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브루스다르 그래테롤 (Brusdar Graterol)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맺은 브루스다르 그래테롤는 이후에 선발투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온 2018년에 인상적인 재능을 보여주면서 2019년을 AA팀에서 시작할수 있었던 브루스다르 그래테롤은 어깨 문제를 겪었기 때문인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9월달에 메이저리그에 불펜투수로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80 | Curveball: 45 | Slider: 60 | Changeup: 45 | Control: 50 | Overall: 55

 

일반적으로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브루스다르 그래테롤는 선발투수로 경기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뛰는 동안에는 평균 99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최고 102마일) 브루스다르 그래테롤의 직구는 많은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로 많은 헛스윙과 땅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8~90마일의 변화구도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슬로우 커브볼과 체인지업은 불펜투수로 뛰는 동안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단 미네소타 트윈스는 2020년에도 브루스다르 그래테롤를 불펜투수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추후에 선발투수로 다시 활용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성공할수 있는 커맨드와 슽퍼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100이닝 이상을 던진 시즌이 단 한시즌이기 때문에 내구성에 물음표가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반면에 직구와 슬라이더를 통해서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모습을 이미 보여주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