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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핵심 불펜투수가 될 엠마누엘 클라세 (Emmanuel Clase)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 1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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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번의 사이영상을 수상한 코리 클루버를 텍사스 레인저스에게 넘겨주고 딜라이노 드쉴즈와 엠마누엘 클라세를 받는 선택을 하였을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선택에 의문을 표시하는 팀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관계자들은 젊은 불펜투수인 엠마누엘 클라세를 영입할수 있었던 것에 대해서 매우 만족해 하였다고 합니다. 미래를 위한 불펜투수진을 구성하고 있는 팀 관계자들은 엠마누엘 클라세가 미래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핵심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 100마일 (최고 102마일)의 커터성 직구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타자들에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것이 힘든 선수이며 평균이상의 슬라이더를 통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선수이기 때문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불펜의 확실한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엠마누엘 클라세는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23.1이닝을 던지면서 21개의 삼진을 잡아냈으며 6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불펜진은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강력한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가 부족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메이저리그는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들이 큰 역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구단들이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들을 로스터에 두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진 투수중에 한명인 엠마누엘 클라세의 가치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경우 텍사스 레인저스와 코리 클루버의 트래이드를 진행한 이후에 당일에 엠마누엘 클라세에 대한 문의를 타구단으로부터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엠마누엘 클라세가 2020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불펜에서 중요한 역활을 해줄 선수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타구단과의 트래이드 논의에는 관심이 없었다고 합니다. 1998년 3월생으로 2020년 시즌에 만 22살이 되는 엠마누엘 클라세는 2015년 1월달에 샌디에고 파드에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8년 4월 5일에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한 선수인데 2년만에 또다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큰 관심을 받는 폭발적인 구위를 갖고 있다고 말을 할수도 있겠지만 어린 선수인만큼 적응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엠마누엘 클라세는 2019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59일인 선수로 2022년까지는 메이저리그 최소 수준의 연봉으로 활용을 할수 있는 선수이며 2025년 시즌이 끝나야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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