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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 합류를 목표로 하고 있는 트레버 메길 (Trevor Megill)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 1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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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는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에게 우완불펜투수인 트레버 메길의 트래이드를 문의를 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샌디에고 파드리스는 트레버 메길을 4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키지 않았고 시카고 컵스는 룰 5 드래프트에서 트레버 메길을 지명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1993년생인 트레버 메길은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선수이지만 2019년에 마이너리그에서 60.2이닝을 던지면서 3.86의 평균자책점과 1.40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6피트 8인치의 큰 키에서 던지는 위력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불펜투수라고 합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뎁스를 갖춘 팜을 갖고 있는 구단으로 최근에 시카고 컵스는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작은 트래이드를 통해서 좋은 결과물을 자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 로완 윅 (Rowan Wick)을 영입하였고 2019년에는 브래드 윅 (Brad Wieck)을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두선수 모두 2019년에 컵스의 유니폼을 입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카고 컵스가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불펜자원들을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로완 윅은 19년에 33.1이닝을 던지면서 2.4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으며 브래드 윅은 10.0이닝을 던지면서 3.6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시카고 컵스에서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컵스는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영입을 한 트레버 메길도 2020년에 컵스에서 좋은 역활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8인치의 거대한 몸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로 매우 좋은 각도를 보여주는 92~96마일의 직구와 82~86마일의 슬라이더, 80마일 언저리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경험이 필요하겠지만 2019년에 많은 발전을 보여준 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2020년에 시카고 컵스의 6~7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 역활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시카고 컵스는 트레버 메길을 단순하게 2020년을 위한 자원이 아니라 이후에도 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원으로 판단을 하였기 때문이 룰 5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2019년 메이저리그 룰 5 드래프트가 끝난 이후에 몇몇 유망주 사이트들에게 올린 리포트를 보면 2015년에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에 마이너리그에서 불펜투수로만 102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트레버 메길의 경우 상대적으로 메이저리그 26인 로스터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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