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경우 2020년 2월 12일에 투수와 포수들의 스캠이 시작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에 관련된 소식과 함께 양키스의 부상자들에 대한 소식이 함께 올라와 있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아무래도 2020년 최강팀은 누가 뭐라고 해도 뉴욕 양키스이고 메이저리그 최고의 인기팀이기 때문에 관련 소식들이 많이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해 103승을 거든 뉴욕 양키스는 이번 겨울에 전력 누수 없이 게릿 콜을 합류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에 110승 이상을 거두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2019년에 단 12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한 내야수 미겔 안두하 (Miguel Andújar)의 경우 건강하게 2020년 스캠을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18년에 149경기에 출전해서 0.297/0.328/0.527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미겔 안두하는 19년에 12경기에 출전해서 0.128/0.143/0.128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지난해 양키스가 지오 어셀라라는 3루수를 발굴한 상황이기 때문에 미겔 안두하의 포지션이 애매한 상황인데..일단 양키스는 미겔 안두하를 유틸리티 선수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프링 캠프에서 3루수 뿐만 아니라 1루수와 좌익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남은 오프시즌에 트래이드가 된다면 상황이 달라지겠죠.) 다음주에 분 감독과 양키스 관계자가 도미니카를 찾을 예정이며 미겔 안두하와 미팅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역시나 부상으로 인해서 2019년에 18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한 지안카를로 스탠튼 (Giancarlo Stanton)의 경우도 몸상태가 회복이 되었기 때문에 2020년 스프링 캠프는 건강하게 소화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2019년에 18경기에 출전해서 0.288/0.403/0.492, 3홈런, 13타점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로우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20년에 과거의 몬스터급 성적을 다시 기록해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의미없는 이야기겠지만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기존 계약을 파기할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는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MVP급 기량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2027년가지 보장이 되어 있는 계약을 파기할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옵트 아웃을 하지 않고 양키스에 잔류하게 된다면 마이애미 마린스는 2021년부터 2028년까지 3000만달러의 돈을 보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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