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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조시아 그레이 (Josiah Gray)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0. 1. 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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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대학의 유격수로 대학 커리어를 시작한 조시아 그레이는 2학년때부터 불펜투수로 뛰기 시작하였으며 3학년때 풀타임 투수로 뛰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72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해 겨울에 야시엘 푸이그, 맷 캠프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LA 다저스로 이적한 조시아 그레이는 2019년에 다저스 조직에서 A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저스 팜에서 가장 좋은 2.28의 평균자책점과 14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LA 다저스 올해의 마이너리그 투수로 선정이 될 수 있었습니다.

 

55 Grade 유망주, 리스크 높음
직구: 60, 커브: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55

 

투수로 약간 작은 6피트 1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좋은 운동능력을 통해서 많은 공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경기 후반에도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많은 직구는 92~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암사이드 런이 좋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강속구 투수들과 다른 점은 공의 움직임이 매우 좋은 편이며 경기 후반까지 직구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84~88마일의 슬라이더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늦게 스트라이크존으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은 늦게 움직임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으로 좋을때는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투구폼이 완성도가 떨어지는 느낌이지만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평균이상의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운드에서 매우 좋은 승부근성과 현명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다저스가 선발투수로 고려할 수 있는 선수로 자신을 각인시킨 조시아 그레이는 2020년 시즌중에 AAA팀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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