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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0. 1. 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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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메리 대학에서 투수와 외야수로 뛰었던 토미 곤솔린은 대학 4학년때 7개의 홈런과 6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다저스는 2016년 드래프트에서 투수로 토니 곤솔린을 9라운드에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고 25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투수에 집중하면서 구속이 빠르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 토니 곤솔린은 빠르게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8년에는 다저스 팜에서 가장 많은 삼진을 잡아낸 투수가 되었습니다. 2019년에는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40.0이닝을 던지면서 2.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50 Grade 유망주, 리스크 중간
직구: 60, 커브: 5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70, 컨트롤: 50

 

대학시절에 최고 95마일의 공을 던졌던 토니 곤솔린은 현재는 게임 후반까지 93~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불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는 99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매우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투수로 스트라이크존에 직구를 던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투수라고 합니다. 물론 직구 뿐만 아니라 움직임이 많은 스필르터를 통해서 타자들의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토니 곤솔린의 스플리터는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낮은 스트라이크존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80마일 초반의 커브볼과 평균적인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슬라이더는 커맨드를 개선한다면 더 좋아질 수 있는 구종들이라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공격적인 성향의 투수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공이 스트라이크존 근처에서 형성이 되고 있지만 종종 커맨드가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을 다저스의 선발진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지만 갖고 있는 구위는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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