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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더스틴 메이 (Dustin May)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0. 1. 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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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에 88~92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더스틴 메이지만 다저스는 6피트 6인치의 몸을 갖고 있는 더스틴 메이의 성장 포텐셜에 점수를 주었기 때문에 2016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픽으로 지명을 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매해 구속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준 더스틴 메이는 2019년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평균 95마일, 최고 99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2019년 8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서 34.2이닝을 던지면서 3.63의 평균자책점과 1.10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60 Grade 유망주, 리스크 중간
직구: 70, 커브: 50, 체인지업: 45, 컨트롤: 70, 커터는 어디로??

 

메이의 싱커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종종 케빈 브라운을 연상시킨다고 합니다. 높은 릴리스 포인트에서 던져지는 싱커는 95~99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강한 타구들을 잘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포스트시즌에 불펜투수로 등판을 하였을때는 100마일의 구속을 기록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타자들은 그냥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움직임을 보여줄 때도 있다고 합니다. 싱커와 함께 90~92마일의 커터를 던지고 있는데 헛스윙을 만들어내는 주무기라고 합니다. 커터의 궤적을 바꾸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잘 활용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좌타자에게는 백도어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우타자에게는 멀어지는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싱커와 커터를 던지는 투수지만 좋을때 평균적인 파워 커브볼과 겨우 평균적인 체인지업도 갖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은 커맨드 개선이 이뤄진다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컨트롤 능력은 준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더스틴 메이는 2020년 시즌을 다저스의 선발투수로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미래에 워커 뷸러에 이어서 2선발투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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