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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오스틴 콕스 (Austin Cox)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2. 2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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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많은 투수들을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5라운드픽으로 지명한 오스틴 콕스는 빠르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기량 뿐만 아니라 인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오스틴 콕스는 2019년에 A팀과 A+팀에서 130.2이닝을 던지면서 2.76의 평균자책점과 1.15의 WHIP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185파운드의 성장가능성이 있는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플러스 등급의 직구를 공격적으로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에 던지고 있는 투수로 직구는 90-93마일에서 주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96마일) 그리고 직구는 플러스 등급의 컨트롤과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12-6시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구단에서는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커브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발전하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변화구들의 커맨드와 컨트롤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로 다행스럽게 간결한 투구폼을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대학 3학년때 기록한 9이닝 4.4개의 볼넷이 9이닝당 2.6개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오스틴 콕스가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투수중에서 가장 높은 실링을 갖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은 아마도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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